[Organic Chemistry] 주기율표 #1 (The Periodic Table #1)

모든 물질은 원자(atom)라고 불리는 것으로 구성되는데, 원자는 크게 두가지로 구성됩니다.

 

첫번째 구성요소는 원자핵 (nucleus)인데, 원자핵은 (+)전하를 띄고있는 양성자(proton)과 전하를 띄지않는 중성자(neutron)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원자의 질량 대부분이 원자핵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두번째 구성요소는 전자구름(electron cloud)으로 (-)전하를 띄는 전자 (eletr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의 부피 대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양성자의 전하와 전자의 전하는 크기는 같지만 반대의 부호를 띄고 있기 때문에, 중성원자 (Neutral atom)가 되기 위해서는 양성자의 개수와 전자의 개수가 같아야합니다. 이 숫자를 원자번호(atomic number)이라고 부릅니다.

 

원자번호가 6인 탄소(carbon)의 경우, 6개의 양성자와 6개의 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성원자에서 전자의 개수와 양성자의 개수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원자는 전하를 가질 것입니다.

 

중성원자보다 전자를 적게 가지고 있어서 (+)전하를 띄고 있는 것을 양이온(cation)이라 부르고

중성원자보다 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전하를 띄고 있는 원자를 음이온(anion)이라 부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물질들이 있고, 그에 따라서 물질을 구성하는 다양한 원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자들의 종류를 원소(element)라고 부릅니다.

 

전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자번호가 같지만 중성자의 개수가 변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소들을 동위원소(isorope)라고 부릅니다. 흔하게 들어볼 수 있는 동위원소로는 중성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수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0.02%의 수소 원자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각 한개씩 가지고 있는데 이를 중수소(deuerium)이라 부르고 D라고 쓰이기도 합니다.